병 속에 든 화장품이 효과가 있을까?
먼지, 공기, 빛, 균....
사용할 때마다 이러한 것들이 병으로 들어가 화장품을 오염시킬 텐데

그렇게 몇 달 동안 사용하게 되면 어떻게 되나?
방부제를 넣으니, 변질과 부패는 안 되겠지?
그럼, 우린 얼굴에 매일 방부제를 바르는건가?
방부제, 계면활성제, 보존제...

그래도 병 속에 좋은 원료가 피부 노화는 막아주겠지
근데 뚜껑을 열어 쓰던, 펌프 속에 남은 걸 쓰던, 스포이트로 짜서 쓰던
사용할 때마다 공기, 빛, 오염 물질들이 병으로 들어가면

비타민C, 레티놀, 히알루론산... 이러한 것들은 다 파괴되고 없어지는거 아닌가?
그러면 도대체 병 속에는 뭐가 남아있는 건지?

물, 기름, 계면활성제, 방부제... 산화된 원료와 노출된 유효성분
그리고 몇 달 동안 쓸 때마다 쌓여버린 먼지, 오염물질...
정말, 이대로 써도 괜찮을까?

대안이 없나... 그냥...
한번 쓸 만큼 덜어서 개별 포장하면
먼지, 공기, 빛, 균 같은 것들이 들어가 좋은 성분을 파괴하는 것도 막아주고
방부제, 계면활성제, 보존제 같은 것들도 극소화할 수 있고
사용할 때마다 새것을 쓸 수 있고 이거 화장품의 혁명 아닌가
이것을 동그란 볼(Ball) 형태로 만들면
예쁘고, 나눠서 가지고 다니기 쉽고, 자판기에서 굴러 떨어지고
다양한 볼들을 골라 나에게 맞춤으로 쓸 수 있고
문제는 가격인데...

자동화 설비로 인건비 줄여 24시간 생산할 수 있다면
병에든 화장품마다 개별 포장된 볼(Ball) 화장품이 저렴할 수 있다면
앱(APP)으로 피부 분석하고 다양한 볼을 골라 매일매일
맞춤 화장품을 쓸 수 있다면... 이게 진짜 화장품 아닌가

코즈볼...
기존 화장품의 대안이 되고 새로운 화장품의 기준이 될

화장품의 혁명 볼에 담긴 코스메틱 볼
코즈볼!